곽호순병원 웹진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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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간호사 김희진  



비타민C 이야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손 씻기,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 위생관리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면역력 관리입니다. 코로나19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개인 면역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고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비타민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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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활성산소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소를 활성산소라고 합니다. 이때, 스트레스, 자외선 등 외부자극이 가해지면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는 산화작용을 일으키면서 세포막, DNA뿐 아니라 그 밖의 모든 세포를 손상시켜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며,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C가 부족하면 체내 오염물질이 쌓여 쉽게 피로해지고 구내염 감기, 호흡기 질환 같은 질병에도 쉽게 걸릴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빈혈을 예방해주며,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철분을 흡수하는 힘을 길러 주며, 철분의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간을 보호하는데 비타민C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을 제거하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네 번째,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시키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며 이 같은 효과는 특히 자외선에 많이 노출 된 피부의 기미와 잡티 등을 예방하는 데에 좋습니다. 

 

 

수용성으로 알려진 비타민C는 레몬, 오렌지 등 과일과 토마토, 딸기, 양배추 등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공복에 복용하면 속 쓰림과 신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공복에는 피하고 식후에 드시기를 권합니다.